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여운 만덕입니다^^오늘은 왠지 그 옛날 파란닷컴의 웹툰 ‘바다’를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싶은데요.(아 그리운 옛날이여~♪) 그때 봤던 야후코리아, 파란닷컴, 만끽 등 웹툰!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그립다~ 그리워~♬ 만덕처럼 옛날 웹툰을 다시 보고 싶으신 분!많죠~
그래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적극 나서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www.komacon.kr/b_sys/index.asp?b_mode=view&b_code=17&b_sq=24053&s_cate=&s_fld=&s_txt=&nowPage=1
[전자 신문]한국 만화 영상 진흥원, 국립 중앙 도서관과 우에브토우ー은아ー카이브 구축 사업 진행 한국 만화 영상 진흥원과 국립 중앙 도서관이 2일 한국 만화 영상 진흥원에서 웹툰 173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은 도서관 법 제20조의 2에 근거한 웹툰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게 됩니다.[원문을 보러 갑니다www.komacon.kr
지난 4월 초 많은 분들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국립중앙도서관의 ‘웹툰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관련 기사를 접하셨을 것입니다.(뜨거웠던 mou 현장)
만덕이도 이 기사를 보고 아~기다렸던 소식에 정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그럼 만덕과 함께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대해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살펴볼까요?
만화·웹툰은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제작될 만큼 높은 가치를 지닌 문화 자원입니다.또한 웹툰은 온라인 자료 특성상 플랫폼 서비스 중단(예를 들어 야후코리아, 파란닷컴, 만끽 등) 등으로 소실되기 쉽기 때문에 웹툰 원문의 자료 수집과 저장 방법이 체계적으로 확립되어야 합니다.많은 연령층에서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고 만화 창작 및 소비 환경도 변화함에 따라 만화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웹툰!
그래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웹툰 아카이브 모델 구축을 완료했습니다.이에 따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 아카이브뿐만 아니라 국가적 문화자원으로서 웹툰을 포함한 모든 만화자료의 체계적인 수집 및 보존관리를 위한 시스템 확대 필요성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역시 만화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인 것 같아~)
또한 시범사업 이후 2018년 2월과 3월에는 국립중앙도서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웹툰 원문을 영구 보존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국립중앙도서관은 웹툰 자료에 직접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웹툰 플랫폼, 웹툰 작가, 에이전시를 통해 웹툰 자료를 1차 수집한 후 2차 자료 저장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이렇게 시작된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 그럼 지금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2019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5월 21일자 <웹툰 인사이트> [특별 인터뷰]만화영상진흥원 – 만화계 숙원사업, ‘웹툰 아카이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중 일부분 Q. 요즘은 온라인으로 읽는 만화가 더 많아졌어요. 연재 중 사이트가 사라지거나 연재가 끝나고 게재가 종료되면 다시 보기 어려워 꾸준히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카이브 사업 소개 부탁드립니다.웹툰만 아니라 낡은 만화 중에는 막연하게 사라지는 대중 예술 작품이 있었습니다.예컨대 『라 파이 』 시리즈의 경우는 당대 최고로 인기를 끈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총 4부, 32권의 모든 질이 일부만 남아 거의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그러나 디지털 자료의 경우에는 더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기존의 파란, 야후 등 우에브토우ー은사ー비스이 끝나고 처음부터 볼 수 없게 된 만화도 있고 출판을 통해서 유통되지 않으면 작가 개인이 갖고 있는 디지털 파일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뿐만 아니라 디지털 작품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을 거치면 1,2,3차 판본의 개념이 사라지고 이 같은 판본의 보존도 역시 개인에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에이전시나 플랫폼의 수명이 작가보다 길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 경우 작가가 갖고 있는 디지털 파일에 의존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높은 너무 저장 방식입니다.예를 들어 랜 섬 웨어, 바이러스 등의 위협도 있습니다.미리 대책을 갖고 장기적인 눈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진흥원에서도 보존 사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문화 체육 관광부와 논의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아카이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올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 체육 관광부 예산 10억원으로 1차 시작하고 있는 사업입니다.Q. 아카이브에 보존하기로 선정하는 웹툰의 기준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상업적으로 유통된 작품 전체가 대상입니다. 정식으로 유통되지 않는 베스트 챌린지 등의 작품은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웹툰은 우선 서비스 파일을 수집하려고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작가들의 작업 파일, 원고 파일까지도 보관하는 서비스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기본적으로 플랫폼과 상의하고 협약을 맺은 후 수집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Q. 아카이브 사업을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또, 아카이브 사업에서는 어떤 부분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제도가 기반이 아닌 수집과 소장에는 저희 진흥원에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국립중앙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웹툰의 안전한 보존인데 진흥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두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카이브는 작가, 연구자뿐만 아니라 웹툰을 찾는 영화, 드라마 제작사 등 다양한 관련 업계에도 매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아카이브가 진행되면 작가님들께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연구자나 평론가 등은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현재도 만화도서관에 작가, 연구자분들이 별도의 자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 보존 자료도 이용할 수 있고 아카이브 사업에는 당연히 산업적, 학술적 측면의 이용이 많을 것입니다.작가님들의 경우에는 당장 아카이브 사업이 없어 불편한 점이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볼 때 끊임없이 변화하는 판본에 따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카이브는 현재 온라인 공개는 고려하지 않고 만화도서관 내부에서 운용하는 방안을 중점으로 진행 중입니다. Q. 아카이브 사업을 하면 일반 독자 분들도 만날 수 있습니까? 이렇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중을 대상으로 웹툰을 우리가 직접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아무래도 민감한 사항이어서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현재 준비 중인 보존 사업은 우에브토우ー은비지네스을 원하거나 만화계 종사자가 플랫폼을 통해서 볼 수 없는 웹툰을 저작권자의 사전 허가를 받고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Q. 아카이브를 해도 그냥 쌓아 두기만 해서는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제대로 분류하여 열람과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검색이 가능한 색인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번 자료 사업은 어떻게 웹툰을 분류할 예정입니까?웹툰 아카이브는 작가, 작품에 대한 여러 정보와 관련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DB(데이터베이스) 구조를 만들어 아카이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웹툰에 나온 지문, 대사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텍스트화해 보다 다양한 요소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Q. 수천 편에 달하는 웹툰 정보를 아카이브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아직 설계 단계라 웹툰 플랫폼과의 논의를 통해 아카이브 주기, 방식 등을 정리해 나가고자 합니다. 내년 이후에는 올해 아카이브 ISP 설계에 따라 사업비를 증액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구조도가 완성돼 플랫폼과 협업을 맺으면서 수집 방법 등을 확정하고 예산과 함께 관리 인력과 다양한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기본적인 사항과 인터뷰 내용까지 살펴보면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덕은 앞으로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한 사업을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나갈 텐데요~ 꾸준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지금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기본적인 사항과 인터뷰 내용까지 살펴보면 [웹툰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대한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덕은 앞으로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한 사업을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나갈 텐데요~ 꾸준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