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6평짜리 원룸 1월 가스요금 리뷰 남겼는데 조회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전기세도 다들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한번 리뷰해보려고요.
메세지로 한국전력에서 전기요금 안내서를 보내왔습니다. 지난 12월 전기요금은 지로로 날아왔는데 문자로 와있어서 편할것 같네요.
1월 전기세가 12,120원 나왔네요 사용량이 67kWh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제가 분명히 전기를 작게 쓴것같았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생각해보니 냉장고, TV, 전자레인지, 세탁기, 전기요미니용 가습기, 충전기, 전등 등이 있습니다 저는 TV도 생각보다 잘 안보고요 전자레인지도 아침 먹을 때만 조금 쓰고 세탁기도 빨래 모이면 쓰고 일주일에 1~2번 사용하는 전기세는 거의 하루에 12시간 이상은 쓰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습기는 자기 전에 틀어놓고 잡니다.
그리고 보니까 TV 대수가 있더라고요 검색해보니까 TV가 있는 집은 무조건 TV 수신료를 내야 한대요 TV 수신료로 2,5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사실상 저는 집에서 거의 안 봐서 TV를 없애고 싶은데 오피스텔에 붙어있는 TV이기도 하고 집에 있는 수신기를 떼어내야 한다고 해서 좀 복잡한 생각이 들어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친구들이 놀러오면 같이 TV라도 봐야겠네요.
전기요금의 세부사항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항목이 굉장히 많거든요.
계전기에 나오는 수치를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니 연간 전기요금을 조회할 수 있었습니다. 6평 원룸의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제가 많이 썼는지 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10월, 11월, 12월은 아마 집이 빈집이라 비어있어서 전기세가 저렇게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달과 비교해보니 전기세를 적당히 잘 쓴 것 같아요 12월이 전기세가 제일 적었네요 제가 12월부터 자취를 시작했는데 아마 10월, 11월은 빈집에서도 방 청소하느라 전기를 사용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자취를 시작해서 12월에 처음 전기세 고지서를 받았는데 그때는 고지서가 나왔네요 빨리 내려고 결제를 했는데 제가 쓴 전기세가 아닌데 결제를 해버렸어요 집주인한테 전화했더니 다시 돌려받았으니 다들 잘 확인해주세요.
안내사항에 잘 적혀있던 TV수상기를 소지한 것으로 확인되어 당월분부터 TV수신료를 부과했다고 적혀있던 다른 분들은 TV가 집에 없을 경우 1588-1801로 문의하셔서 2,500원을 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력의 안내사항입니다.여러분도 전기세 낼 때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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