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_인공지능이 감정을 알고, 이해하는 날이 온다면?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판타지 장르만큼 SF 장르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sf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영화 한 편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타우>라는 영화입니다.

영화 소개를 하면서 결말 스포일러 없는 리뷰를 한번 해볼게요.클럽에서 놀던 여자는 갑자기 어떤 괴한에게 납치당합니다 그리고 일어나보니 이렇게 묶여있었습니다.

악당과 마주하게 됩니다. 악당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아직 합법적으로 실험을 할 수 있다는 통과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피험자를 불법 감금하고 실험 성과를 내려고 하는 여주는 딱 봐도 배짱이 있을 것 같네요 여주는 그럼 내가 실험을 도와줄 테니 합당한 대우를 받겠다라는 협상을 시도했고 실험복이 아닌 저렇게 사람다운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자는 빠져나가기 위해 일단 거짓말로 둘러싼 후 탈출을 시도했지만 타우라는 인공지능 로봇에 가려집니다.

아무리 사람다운 옷을 주고 음식을 줘도 실험의 성과가 있기 전까지는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계속 탈출합니다.

지금은 포기하고 실험에 임하면서 타우와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로봇이다 라고 생각해서 말벗이라도 하려고 했지만 나름대로의 생각과 철학,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있는 것을 보고 점점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이 인공지능은 만약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기억을 잃는 벌을 받는데, 용 인공지능에게는 기억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잃으면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는 실험실에서 타우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노예와 같은 신분이라고 생각하면 로봇에게 연민을 느낍니다.영화 ‘타우’는 2018년에 개봉한 sf 영화입니다. 실험실이라는 좁은 공간 속에서 비록 인간은 아니지만 사람보다 인간답게 사람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인공지능을 보면서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제한적인 공간을 잘 활용하여 sf적 요소를 살려 집중도를 이끌어낸 매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Sf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어떨까요?